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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식약처 인정 기능성·복용 주의 — 질병 치료 효능은 쓰지 않는다

  • 가자추출물 다리 부기, 식약처가 인정한 근거는 8주 인체시험

    가자추출물 다리 부기, 식약처가 인정한 근거는 8주 인체시험

    9월 4일 가자추출물 원료 AyuFlex®가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로 인한 다리 불편감(부기) 완화’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에 등재됐습니다.
    다리 부기 완화를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원료는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이 글에서는 무엇이 어디까지 인정됐는지, 근거 시험이 어느 수준인지, 그리고 언제 제품으로 만날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가자추출물 다리 부기, 무엇이 인정됐나
    2. 근거 시험: 8주(56일), 하루 500mg
    3. ‘기능성 인정’과 ‘부기 빠지는 영양제’의 차이
    4. 건기능식품 완제품, 언제 살 수 있나

    가자추출물 다리 부기, 무엇이 인정됐나

    2026년 9월 4일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인정 발표가 나왔습니다.
    인정받은 원료는 가자에서 얻은 추출물 AyuFlex®이고, 기능성 문구는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로 인한 다리 불편감(부기) 완화’입니다.
    이 기능성으로 가자추출물이 인정된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장인, 장거리 이동이 잦은 건강한 성인이 그 대상에 해당합니다.
    포인트는 인정 문구에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라는 조건이 붙었다는 점입니다.
    붙어 있거나 걸어 다니는 상황의 붓기와는 조건이 다르게 표시됩니다.
    개별인정형은 식약처가 인체시험 등 근거를 심사해서 특정 원료에 기능성을 따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이미 목록에 올라 있는 기존 원료와 갈립니다.
    즉, 원료 회사가 시험 근거를 들어 심사를 청구하고 통과해야 인정이 나옵니다.
    이번 발표는 원료 단계에서의 인정이지, 소비자가 지금 살 수 있는 제품의 출시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 원료는 관절·연골 기능성에 이어 두 번째 기능성을 받은 이중 기능성 원료입니다.
    하나의 원료가 여러 기능성 문구를 쓸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다만 인정 발표가 당일 기준 보도된 매체는 한 곳이라, 후속 공개 자료가 늘어나는지를 두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료명 가자추출물 (AyuFlex®)
    인정 기능성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로 인한 다리 불편감(부기) 완화
    인정 방식 식약처 개별인정형, 국내 최초
    근거 8주(56일) 인체적용시험, 대조군 대비 유의한 다리 둘레 감소
    설계 섭취량 1일 500mg
    출시 연내(2026년 12월 31일까지) 건기능식품 출시 예정
    가자추출물 다리 부기, 무엇이 인정됐나
    무제 — 가자추출물 다리 부기, 무엇이 인정됐나
    사진: 무제 — CC0 1.0 (Openverse)

    근거 시험: 8주(56일), 하루 500mg

    심사를 통과한 근거는 8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으로, 대조군과 비교해 다리 둘레가 유의하게 줄었다는 결과입니다.
    8주를 날짜로 환산하면 56일이고, 1일 500mg 설계로 채웠을 때 시험 기간 전체 섭취량은 28,000mg입니다.
    대조군을 둔 비교 시험이라는 점이 이번 인정의 핵심 구조입니다.
    비교 대상 없이 섭취 전후만 보는 설계와 달리, 유의한 차이가 어느 쪽에서 났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표준화된 시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됐다는 점이 인정의 최소 요건이 됩니다.
    개별인정형 심사에서 인체적용시험 8주는 유효성 입증의 표준적 최소 설계 단위로 통상 평가됩니다.
    다만 시험의 대상자 수, 측정한 부위, 둘레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줄었는지는 발표 자료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발목 둘레인지 종아리 둘레인지, 몇 명 대상이었는지는 원 심사 자료가 공개돼야 확인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숫자로 감소폭을 재단하는 글은 근거가 없습니다.
    시험 기간이 8주라는 것은, 효과 판단을 위해서도 최소 8주 가까이 섭취를 이어야 비교 가능한 전제가 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다만 실제 제품의 권장 섭취 기간은 출시 제품의 표시를 따라야 합니다.
    인정 문구 자체가 ‘완화’에 한정돼 있으니, 시험 결과도 부기를 없앤 것이 아니라 불편감과 둘레의 유의한 감소를 확인한 수준으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근거 시험: 8주(56일), 하루 500mg

    ‘기능성 인정’과 ‘부기 빠지는 영양제’의 차이

    인정받은 기능성은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라는 조건이 붙은 다리 불편감 완화로 한정됩니다.
    일반적인 ‘붓기 빠짐’ 효능 전체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일시적 불편감만 그 범위입니다.
    그러니 제품 광고에서 이 조건이 빠진 채 ‘부기 제거’ 같은 문구로 확대 해석된다면, 그것은 인정 문구와 다른 표현입니다.
    표시 문구가 식약처 인정 문구와 일치하는지를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리 붓기는 심장·신장·림프 등 질환의 증상일 수 있어서, 기능성 식품으로 다룰 수 있는 범위는 건강한 사람의 일시적 불편감입니다.
    붓기가 한쪽만 생기거나 계속 가라앉지 않는다면 영양제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아침에 붓고 저녁에 풀리는 정도의 변동이라면 이 기능성의 대상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하루가 지나도 그대로거나 점점 심해지는 붓기라면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능성 인정’은 식약처가 심사한 근거를 인정한 것이지, 광고 문구처럼 어떤 붓기에나 효과가 단정된 것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인정과 효능 단정 사이에는 이런 범위의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같은 원료를 쓴 제품이라도 표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팔리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확인할 것은 원료명이 아니라 제품에 찍힌 기능성 표시 문구입니다.

    '기능성 인정'과 '부기 빠지는 영양제'의 차이

    건기능식품 완제품, 언제 살 수 있나

    지금 시점에서 이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완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원료 인정 단계이며, 이 원료를 적용한 건기능식품은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발표일부터 예정일까지는 약 3개월 27일 남은 시점입니다.
    이 원료는 관절·연골 기능성에 이어 두 번째 기능성을 받은 이중 기능성 원료라, 같은 원료가 여러 기능성 문구를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최종 제품명, 함량, 가격, 제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일 500mg이라는 설계 값이 완제품 함량에 그대로 들어갈지도 확정 전입니다.
    그러니 지금 판매 중인 ‘부기 완화’ 문구의 제품은 이번 인정과 무관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전에 표시 뒷면의 기능성 문구와 원료명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시되면 제품 표시에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로 인한 다리 불편감(부기) 완화’ 문구가 식약처 인정 문구 그대로 들어가는지가 첫 확인 항목입니다.
    문구가 조건절 없이 축약돼 있다면 그 제품은 이 인정을 근거로 삼은 제품인지 다시 따져봐야 합니다.
    연내 출시가 예정대로 지켜지는지, 어느 브랜드가 먼저 적용하는지는 후속 발표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건기능식품 완제품, 언제 살 수 있나

    👉 가자추출물 개별인정형 기능성 인정 발표 기사(머니투데이)

    👉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정보(개별인정형 절차·인정 범위)

    👉 국민건강통계 등 붓기 관련 건강 통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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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임상 440명이 말하는 근거 수준

    참고 자료

    출시 제품에서 확인할 것

    • 2026년 12월 31일까지 해당 기능성 원료 적용 건기능식품 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 출시 제품의 최종 제품명·함량·가격이 공개되면 이 글의 정보를 갱신합니다
    • 이 글의 내용은 2026년 9월 4일 발표 기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루 섭취량은 얼마인가요?

    1일 500mg 설계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다만 이 함량이 최종 출시 제품에 그대로 적용될지는 출시 전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니, 나온 제품의 표시 섭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Q. 근거가 되는 시험은 어떤 시험인가요?

    8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으로, 대조군과 비교해 다리 둘레가 유의하게 줄었다는 결과입니다. 8주는 56일에 해당하고, 시험 대상자 수와 구체적 감소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 어떤 사람에게 해당하는 기능성인가요?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장인, 장거리 이동이 잦은 건강한 성인처럼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로 다리 불편감을 겪는 사람입니다. 질환으로 인한 붓기는 이 기능성의 범위가 아닙니다.

    : 2026년 9월 4일 기준 발표일

    표지 사진: 무제CC0 1.0

    #가자추출물 #다리붓기 #다리부기 #건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 #다리붓기완화 #붓기관리

  • 크레아틴 인지기능, 효과는 하루 5g과 4주 이후

    크레아틴 인지기능, 효과는 하루 5g과 4주 이후

    크레아틴은 근육 보충제로 알려졌지만 뇌 인지기능 연구도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무작위 위약대조시험 논문이 새로 공개돼 해외 매체에 두뇌 영양제라는 보도가 반복됐습니다.
    다만 기억력과 처리 속도 같은 세부 항목은 연구마다 엇갈립니다.
    이 글은 확인된 효과와 효과를 보는 사람, 복용량과 주의 대상까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크레아틴 인지기능, 지금 다시 화제인 이유는?
    2. 뇌도 쓰는 에너지 시스템 — 작용 원리
    3. 메타분석 결과 — 기억력과 처리 속도
    4. 효과 판정에 유보가 붙은 이유
    5. 효과를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
    6. 하루 5g이면 충분하고, 4~8주는 기다려 봐야 안다

    크레아틴 인지기능, 지금 다시 화제인 이유는?

    8월 29일에 새로운 무작위 위약대조시험 논문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크레아틴을 두뇌 영양제로 소개하는 보도가 여러 매체에 반복 등장했습니다.
    다만 새 임상이 나왔다고 효과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근육 효과와 뇌 효과는 확인된 근거의 수준이 다릅니다.
    근력 향상은 수백 건 임상으로 뒷받침되지만 인지 효과는 지금 논쟁 중입니다.

    근력·운동 수행능력 수백 건 임상으로 확인
    기억력·처리 속도 메타분석에서 개선, 논쟁 중
    전반적 인지 기능 유의미한 효과 없음
    치매 예방·ADHD 확립되지 않음
    크레아틴 인지기능, 지금 다시 화제인 이유는?
    Creatine monohydrate supplement — 크레아틴 인지기능, 지금 다시 화제인 이유는?
    사진: Creatine monohydrate supplement by Apinanaivot — CC0 1.0 (Openverse)

    뇌도 쓰는 에너지 시스템 — 작용 원리

    뇌는 근육과 같은 포스포크레아틴 에너지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노화처럼 에너지 생산이 손상된 상태에서 보충이 연구돼 왔습니다.
    그래서 크레아틴은 각성제처럼 즉각 작동하지 않습니다.
    에너지 생산이 잘 되는 상태라면, 몸에서 느끼는 변화는 거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효과 역시 몇 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납니다.

    뇌도 쓰는 에너지 시스템 — 작용 원리
    Human Anatomy — 뇌도 쓰는 에너지 시스템 — 작용 원리
    사진: Human Anatomy by Jesse Orrico — CC0 1.0 (Openverse)

    메타분석 결과 — 기억력과 처리 속도

    2024년에 16개 임상 492명을 모은 메타분석에서 일부 항목의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기억력과 처리 속도가 좋아졌고 주의를 유지하는 능력도 개선됐습니다.
    개선 폭은 작지만 유의미한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전반적 인지 기능과 실행 기능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즉 뇌 전체가 좋아진다는 뜻이 아니라 특정 항목에서만 개선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같은 결과가 국내 정리 자료에서도 반복 확인됩니다.

    메타분석 결과 — 기억력과 처리 속도

    효과 판정에 유보가 붙은 이유

    유럽식품안전청은 2024년 공식 의견에서 인지 효과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판정했습니다.
    같은 참가자의 여러 검사를 독립된 자료로 잘못 세었다는 지적이 근거였습니다.
    통계를 바로잡은 별개 분석에서는 노년층을 제외하면 기억력 개선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읽는 방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질병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저하 완화는 기대할 수 있지만, 건강하고 잠이 충분한 성인의 일상 인지 향상으로 기대하면 안 됩니다.

    효과 판정에 유보가 붙은 이유

    효과를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

    효과가 크게 나온 집단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성과 기저 질환자, 채식주의자, 수면 부족자에서 효과가 더 컸습니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고기와 생선에서 오는 크레아틴이 거의 없어 보충 여지가 가장 큽니다.
    일반 식단으로는 하루 1~2g을 섭취하고 몸의 저장고는 식사만으로 60~80%밖에 채워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잘 자고 고기를 먹는 건강한 성인은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먹으면 기대만 커집니다.

    효과를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

    하루 5g이면 충분하고, 4~8주는 기다려 봐야 안다

    인지 목적 연구의 표준 용량은 하루 5g입니다.
    근육용과 같은 양이고 로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국내 식약처 고시는 일일 3g인데 이는 근력 운동 수행능력 기준입니다.
    하루 20g 로딩과 3~5g 꾸준 복용은 최종 포화 수준이 같습니다.
    로딩은 배탈 위험만 높이므로 꾸준히 먹는 쪽이 낫습니다.
    시간대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운동 직후 탄수화물·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흡수에 유리합니다.
    몸의 저장고가 차는 데 3~4주가 걸리므로 효과 판단은 4~8주 뒤에 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수면과 운동, 식사를 대신하는 물건이 아니라 그것들이 부족할 때의 완충제입니다.
    하루 10g 이상은 노인과 질환자 연구에서 쓰인 양이라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불필요합니다.
    인지 효과용 복용량 링크는 크레아틴과 인지기능 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 5g이면 충분하고, 4~8주는 기다려 봐야 안다

    👉 크레아틴과 인지기능 관련 16개 RCT 메타분석 정리 (Feel Good Pal)

    👉 크레아틴 효과·안전성·복용법 총정리 자료 (수면로그노트)

    👉 식단으로 섭취하는 크레아틴 양과 저장고 포화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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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D 인지기능 연구, 5,000IU는 국내 상한 초과
    📎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임상 440명이 말하는 근거 수준

    참고 자료

    안전성과 주의할 사람

    • 미국 FDA는 크레아틴을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 성분으로 분류합니다.
      2025년에는 연구자 36명이 전 생애에 걸쳐 안전하다는 공동 성명서를 냈습니다.
      탈모 유발설은 지난해 12주 임상에서 강하게 반박됐습니다.
      다만 예외가 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으면 의학적 감독 없이 먹으면 안 됩니다.
      양극성 장애가 있거나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이면 먼저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치료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 이 뒤에 볼 날짜는 따로 없습니다 — 이 글의 근거는 2026년 9월 3일까지 공개된 자료이며 새 임상 결과가 보도되면 수치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크레아틴이 치매나 ADHD에 도움이 되나요?

    아직 확립된 용도가 아닙니다. 뇌진탕 회복기나 저산소 상태처럼 뇌 에너지 생산이 손상된 조건에서 연구 대상이 된 적은 있지만 치료법으로 인정된 것은 없습니다.

    Q. 하루 3g으로도 충분한가요?

    국내 고시 3g은 근력 운동 수행능력 기준입니다. 인지 목적 연구에서는 하루 5g을 표준으로 봅니다.

    Q. 언제부터 효과를 판단해야 하나요?

    체내 저장고가 차는 데 3~4주가 걸립니다. 효과 여부는 4~8주 뒤에 판단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채식처럼 몸에 여건이 있는 사람이라면, 4~8주 복용을 지금 시작해 보세요. 아니라면 먼저 잠과 운동부터 점검하는 게 순서입니다.

    표지 사진: Electric-field by Chuck Ritola — CC BY-SA 4.0

    #크레아틴 #크레아틴인지기능 #크레아틴효능 #크레아틴복용량 #두뇌영양제 #기억력개선 #크레아틴부작용

  •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임상 440명이 말하는 근거 수준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임상 440명이 말하는 근거 수준

    9월 1일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G-100)의 임상·인허가 백서 발간 소식이 나왔습니다.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는 비호르몬 원료로, 7건의 인체시험에 총 44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갱년기 영양제를 고를 때 ‘비호르몬’이라는 말이 어디까지 근거가 되는지가 이 글의 질문입니다.
    수치의 무게와 인허가 표기의 의미를 구분해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성분이 네 갈래로 갈리는 이유
    2. 비호르몬 원료의 근거는 어디까지인가
    3. 식약처 개별인정형과 해외 승인의 차이
    4. 수치를 읽을 때 출처를 함께 봅니다
    5. 복용 전에 확인할 것
    6. 자주 묻는 질문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성분이 네 갈래로 갈리는 이유

    갱년기 영양제를 찾으면 먼저 부딪히는 것은 성분 이름입니다.
    큰 틀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루바브 추출물(ERr731), 감마리놀렌산, 갱년기 유산균 네 갈래입니다.
    열감 같은 전반 증상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질 건조나 방광 불편에는 갱년기 유산균이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회화나무열매와 대두 이소플라본이 있고, 둘 다 식약처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호르몬 성분이 부담스러운 경우의 대안 자리에는 루바브 추출물(ERr731)이 앞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이번에 소식이 나온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은 이 네 갈래와 겹치지 않는 별도 계열로 분류됩니다.

    원료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G-100) — 호르몬 수용체 비결합 분류
    인체시험 7건, 총 440여 명 참여 (백서 기준)
    대표 수치 MENQOL 38.5% 개선(12주·34명), 세로토닌 16.5% 증가
    인허가 국내 식약처 개별인정형, 미국 NDI, EU 노블푸드 등 5개국
    자료 출처 원료 업체가 발간한 백서 — 이해관계 있음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성분이 네 갈래로 갈리는 이유
    갱년기 영양제 비호르몬, 성분이 네 갈래로 갈리는 이유
    사진: 무제 — CC0 1.0 (Openverse)

    비호르몬 원료의 근거는 어디까지인가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은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는 비호르몬성 원료로 분류됩니다.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는다는 것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계열과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다만 이 분류는 원료가 몸에 호르몬처럼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지, 효과가 입증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효과 쪽의 근거는 백서 기준 7건의 인체시험, 총 440여 명입니다.
    대표 수치는 삶의 질 지표(MENQOL)가 12주간 38.5% 개선된 것이고, 세로토닌은 16.5% 증가했습니다.
    여기서 볼 점은 38.5%가 나온 시험의 참여자가 34명이라는 것입니다.
    34명은 전체 440여 명의 약 7.7%에 해당합니다.
    수치를 볼 때 전체 규모와 대표 시험의 규모를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비호르몬 원료의 근거는 어디까지인가

    식약처 개별인정형과 해외 승인의 차이

    국내에서 이 원료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입니다.
    개별인정형은 특정 원료와 효능에 대해 기준과 규격을 인정받은 것을 말합니다.
    ‘갱년기 여성 건강’ 같은 기능성 문구가 붙을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제품을 고를 때 확인할 만한 기준입니다.
    미국 NDI와 EU 노블푸드는 승인 제도 자체가 다릅니다.
    백서에는 이를 포함해 5개국 승인 현황이라고 정리돼 있습니다.
    다만 각 승인이 구체적으로 어디까지를 인정하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할 자료가 없었습니다.

    식약처 개별인정형과 해외 승인의 차이

    수치를 읽을 때 출처를 함께 봅니다

    이 백서는 원료를 만드는 업체가 발간한 자료입니다.
    즉 440여 명, 38.5% 같은 수치는 이해관계가 있는 쪽이 정리한 값입니다.
    임상 자체가 업체 의뢰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 수치는 ‘이 정도 규모의 근거가 있다’로 읽는 것이 안전합니다.
    ‘효과가 확정됐다’로 읽기에는 독립적으로 검증한 자료가 아직 없습니다.
    수치가 다시 인용될 때 표본 규모와 의뢰 주체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복용 전에 확인할 것

    비호르몬 원료라도 지금 복용 중인 약과의 조합은 따로 봐야 합니다.
    특히 호르몬 관련 약을 복용 중이라면 성분 겹침 여부 확인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갱년기 영양제를 고를 때는 식약처 기능성 인정 여부, 증상에 맞는 성분인지, 꾸준히 살 수 있는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열감인지 질 건조인지에 따라 맞는 성분이 달라지므로, 원료 이름보다 자신의 증상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복용 전에 확인할 것

    자주 묻는 질문

    Q. 에스트로겐 대신 이런 원료를 먹어도 되나요? 비호르몬 원료는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는 분류라는 것까지가 확인된 사실입니다.
    호르몬제를 대신할지 여부는 복용 중인 약과 증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Q. 열감에는 어떤 성분이 맞나요? 열감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계열(회화나무열매·대두 이소플라본)이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질 건조·방광 불편에는 갱년기 유산균이 별도로 나뉩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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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3 효능, 식약처가 인정한 네 가지와 용량 구간

    이 글을 읽은 뒤 확인할 것

    • 갱년기 영양제는 증상별로 성분이 갈립니다 — 열감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질 건조는 유산균 계열
    • 식약처 개별인정형 여부는 기능성 주장의 근거 수준을 가릅니다
    • 복용 중인 약의 성분명과 영양제 원료명을 나란히 놓고 겹침부터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에스트로겐 대신 비호르몬 원료를 먹어도 되나요?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는 원료라는 분류까지만 확인됐습니다. 호르몬제 대체 여부는 복용 중인 약과 증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Q. MENQOL 38.5% 개선 수치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12주간 진행된 34명 규모 시험에서 나온 값입니다. 전체 인체시험 440여 명과는 규모가 다르고, 백서 발간 업체가 의뢰한 임상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Q. 미국 NDI와 EU 노블푸드 승인은 무엇이 다른가요?

    승인 제도 자체가 달라 각각 보증하는 바가 다릅니다. 구체적인 승인 범위의 차이는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로는 정리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겪는 증상이 열감인지 질 건조인지 먼저 구분해 보고, 그에 맞는 성분 계열부터 찾아보세요.

    표지 사진: 무제CC0 1.0

    #갱년기영양제 #비호르몬영양제 #갱년기증상 #갱년기열감 #이소플라본 #루바브추출물 #식약처기능성 #갱년기관리

  • 오메가3 효능, 식약처가 인정한 네 가지와 용량 구간

    오메가3 효능, 식약처가 인정한 네 가지와 용량 구간

    오메가3 효능은 어디까지 인정된 것일까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인정한 기능성은 네 가지입니다.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눈 건강입니다.
    각각 EPA와 DHA를 합한 하루 섭취량 구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광고에 자주 나오는 ‘혈관 청소’와 심혈관 질환 예방은 그 목록에 없습니다.

    목차

    1. 오메가3 효능,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네 가지
    2. 오메가3 효능 표시는 몇 mg부터?
    3. 심혈관 질환 예방은 어디까지 확인됐나?
    4. 고용량과 심방세동, 누구 얘기인가?

    오메가3 효능,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네 가지

    고시에서 이 원료의 이름은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유지’가 아닙니다.
    ‘EPA 및 DHA 함유 유지’로 적혀 있습니다.
    기능성과 일일섭취량은 EPA와 DHA를 합한 양으로 정해집니다.

    인정된 항목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눈 건강입니다.
    오메가3 효능으로 표시할 수 있는 문구는 이 네 가지 안에서 정해집니다.

    부산지방식약청이 든 표시 예시는 1일 섭취량 2캡슐(1,000mg)입니다.
    같은 칸에 EPA와 DHA의 합 660mg이 나란히 적힙니다.
    캡슐에 든 유지의 무게와 기능성 성분의 양은 다른 값입니다.
    표시에서 확인할 곳은 EPA와 DHA의 합이 적힌 줄입니다.

    고시가 정한 주의사항도 제품 표시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이면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문구입니다.

    혈중 중성지질 개선 500~2,000mg
    혈행 개선 500~2,000mg
    기억력 개선 900~2,000mg
    건조한 눈 개선(눈 건강) 600~2,240mg

    👉 부산지방식약청 카드뉴스 — 표시 예시와 기능성 문구 원문

    👉 인정 기능성과 섭취기준을 같은 방식으로 갈라 본 비타민D 정리

    오메가3 효능 표시는 몇 mg부터?

    구간의 기준은 캡슐 무게가 아니라 EPA와 DHA의 합입니다.
    합이 500mg에 이르면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이 해당합니다.
    600mg부터는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이 더해집니다.
    900mg부터는 기억력 개선까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낮은 구간의 항목이 사라지는 방식이 아니라 그대로 더해집니다.

    상한은 항목마다 달라서 눈 건강을 뺀 세 가지는 2,000mg까지입니다.
    눈 건강은 2,240mg까지로 조금 더 넓습니다.

    그래서 같은 원료를 담은 제품이라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이 다릅니다.
    기억력 개선이 적혀 있으면 합이 900mg 이상이라는 뜻입니다.
    이 구간은 표시 기준이지 누구에게 얼마를 권한다는 값이 아닙니다.

    EPA와 DHA를 합한 하루 섭취량이 500mg이면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600mg이면 눈 건강, 900mg이면 기억력 개선이 더해지는 계단 그림과 상한 2,000mg 및 2,240mg 표시
    구간이 올라갈수록 항목이 더해집니다 — 앞 구간의 기능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 민간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 — 기능성별 일일섭취량 구간표

    심혈관 질환 예방은 어디까지 확인됐나?

    인정된 오메가3 효능 목록에 심혈관 질환 예방은 없습니다.
    인정된 것은 혈중 중성지질 수치와 혈행에 관한 것까지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도 헬스조선에서 같은 선을 그었습니다.
    혈관을 청소하는 효과보다는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라는 설명입니다.

    그 자리를 직접 시험한 연구가 VITAL입니다.
    50세 이상 남성과 55세 이상 여성 25,871명이 참여했습니다.
    해양 n-3 지방산 하루 1g을 위약과 비교한 무작위배정 시험입니다.
    여기서 1g은 EPA와 DHA만 센 값이 아닙니다.
    그중 EPA가 460mg, DHA가 380mg입니다.
    이 시험이 쓴 EPA와 DHA의 합은 840mg입니다.

    중앙 5.3년 추적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은 n-3군 386명입니다.
    위약군은 419명으로 두 군의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저드비는 0.92이고 신뢰구간은 0.80에서 1.06입니다.
    다만 이 결과를 예방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VITAL은 통상적 위험을 지닌 일반 인구에서 1차 예방 효과를 본 시험입니다.

    VITAL 시험 참가자 25871명 중 주요 심혈관 사건이 오메가3군 386명과 위약군 419명으로 해저드비 0.92, 신뢰구간 0.80에서 1.06이라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막대 그림. 하루 1g에 든 EPA와 DHA의 합은 840mg으로 표시
    두 막대의 차이는 신뢰구간이 1을 지나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헬스조선 — 강시혁 교수가 말한 ‘혈관 청소’와 실제 효과의 차이

    👉 VITAL 시험 원문 — 25,871명 대상 1차 평가변수 결과

    고용량과 심방세동, 누구 얘기인가?

    심방세동은 근거의 층이 셋이고 방향도 갈립니다.
    첫 번째 층은 보충제를 먹인 무작위대조시험을 모은 분석입니다.
    2021년 Circulation 분석은 시험 7건 81,210명을 모았습니다.
    오메가3 보충제군의 심방세동 발생 위험은 25% 높았습니다.
    해저드비 1.25에 신뢰구간은 1.07에서 1.46입니다.
    하루 1g을 넘긴 시험에서는 1.49, 1g 이하에서는 1.12였습니다.
    여기서 1g은 시험이 먹인 오메가3 제제의 하루 용량입니다.
    앞 장의 VITAL이 그 1g에 담은 EPA·DHA 합이 840mg이었습니다.
    표시 구간에서 세는 EPA와 DHA의 합과는 다른 값입니다.

    두 번째 층은 대상을 좁혀 본 더 큰 갱신 분석입니다.
    2025년 12월 medRxiv에 올라온 갱신 메타분석은 무작위대조시험 34건·36개 데이터셋·114,326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입니다.
    114,326명을 심혈관 위험도와 용량으로 나눠 봤습니다.
    이 분석이 가른 경계는 EPA와 DHA를 합한 하루 1,500mg입니다.
    앞 장의 표시 구간과 같은 기준이라 나란히 놓고 읽을 수 있습니다.
    네 조합 가운데 유의했던 것은 고위험군의 고용량 하나뿐입니다.
    심혈관 고위험군이 EPA·DHA 합 1,500mg을 넘긴 경우입니다.
    오즈비는 1.48, 절대위험 증가는 0.8%포인트였습니다.
    고위험군의 저용량과 저위험군은 모두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이 분석은 2025년 12월 프리프린트로 먼저 공개됐습니다.
    동료심사를 거쳐 실리면서 시험 수와 값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세 번째 층은 혈중 농도를 잰 관찰연구입니다.
    2023년 JACC 분석은 코호트 17개 54,799명을 봤습니다.
    평균 13.3년 추적에서 방향은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DHA 해저드비 0.90, EPA와 DHA 합은 0.93입니다.
    다만 이 연구가 잰 것은 보충제를 먹였을 때가 아닙니다.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을 본 것이라 질문 자체가 다릅니다.

    25% 증가는 2021년 분석 전체에서 나온 상대위험입니다.
    0.8%포인트는 갱신 분석에서 나온 절대위험 증가입니다.
    고위험군이 EPA·DHA 합 1,500mg을 넘긴 경우에 한정된 값입니다.
    국내 표시 구간의 상한은 EPA·DHA 합 2,240mg입니다.
    눈 건강만 2,240mg까지이고, 둘 다 이 경계보다 위에 있습니다.
    다만 그 경계는 심혈관 고위험군에서 나온 값입니다.
    표시할 수 있다는 것과 그만큼 먹으라는 것은 다릅니다.

    심방세동 근거를 세 층으로 나눈 비교 카드. 2021년 무작위시험 메타분석 81210명 해저드비 1.25, 2026년 갱신 분석 114592명은 고위험군이 EPA와 DHA를 합해 하루 1500mg을 넘긴 경우에만 오즈비 1.43, 2023년 혈중 농도 관찰연구 54799명은 DHA 0.90
    무엇을 쟀는지가 층마다 다릅니다 — 먹인 양과 혈중 농도는 같은 질문이 아닙니다.

    👉 Circulation 2021 — 무작위시험 7건 81,210명 메타분석

    👉 Circulation: Arrhythmia and Electrophysiology 2026 — 시험 35건 114,592명 갱신 메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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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뒤에 확인할 것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다음 개정 — 현행은 식약처고시 제2026-43호(2026년 6월 11일)입니다
    • 고시 별표의 ‘EPA 및 DHA 함유 유지’ 항목 원문 —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본문이 열리면 구간을 재확인할 자리입니다
    • 갱신 분석은 2025년 12월 14일 medRxiv에 올라온 것입니다 — 이 결과가 국내 표시 구간에 반영되는지는 다음 고시 개정에서 볼 자리입니다
    •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8월 29일까지 확인한 값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제품에 적힌 1,000mg이 기능성 성분의 양인가요?

    아닙니다. 하루에 먹는 캡슐에 든 유지의 무게입니다. 부산지방식약청 예시의 1,000mg도 2캡슐을 합한 하루 섭취량입니다. 기능성과 일일섭취량은 그 안의 EPA와 DHA를 합한 양으로 정해지고, 표시에는 그 합이 따로 적힙니다.

    Q. 고용량이면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지나요?

    근거가 층마다 다릅니다. 무작위시험을 모은 2021년 분석에서는 위험이 25% 높았고, 오메가3 제제를 하루 1g 넘게 먹인 시험에서 더 컸습니다. 2026년 갱신 분석에서는 심혈관 고위험군이면서 EPA와 DHA를 합해 하루 1,500mg을 넘긴 경우에만 뚜렷했고, 그때의 절대위험 증가는 0.8%포인트였습니다. 반대로 혈중 농도를 잰 2023년 관찰연구에서는 DHA 해저드비 0.90으로 방향이 반대였는데, 먹인 양을 본 시험과는 질문이 다릅니다.

    Q. ‘혈관을 청소한다’는 표시할 수 있는 문구인가요?

    인정된 네 가지에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표시할 수 있는 문구는 이 네 가지 안에서 정해집니다.

    인정된 기능성은 네 가지이고, 각각 EPA와 DHA 합의 구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관 청소는 그 목록에 없습니다.
    심방세동은 무작위시험과 관찰연구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킵니다.
    제품에 적힌 문구가 어느 구간의 표시인지부터 확인해 보시겠어요?
    이 글은 특정 제품의 구매나 특정 복용량을 권하지 않으며, 약을 복용 중이거나 시술을 앞두고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표지 사진: Fish Oil Capsules by Oddman47 — CC0 1.0

    #오메가3 #오메가3효능 #오메가3함량 #EPADHA #혈행개선 #중성지방 #건강기능식품기능성 #오메가3심방세동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2027년 대상은 빌베리 등 10종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2027년 대상은 빌베리 등 10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8월 21일 공고 제2026-418호를 냈습니다.
    2027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대상 10종을 정한 공고입니다.
    빌베리추출물처럼 눈 영양제에 쓰이는 원료가 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인정을 받은 지 10년이 지난 원료 가운데 골라 다시 심사하는 제도입니다.
    어떤 원료가 대상인지, 2024년 회차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정리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대상 10종

    이번 공고의 법적 근거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5조의2입니다.
    2015년 5월 18일 신설돼 이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조항입니다.
    보도자료는 공고 사흘 뒤인 2026년 8월 24일에 배포됐습니다.

    회차 이름에 붙는 연도와 공고 연도가 늘 같지는 않습니다.
    2024년 회차의 대상 공고는 2024년 1월 12일자입니다.
    2027년 회차의 대상 공고는 2026년 8월 21일자입니다.

    대상 10종 가운데 고시형 원료는 빌베리추출물 1종뿐입니다.
    나머지 9종은 영업자별로 인정받은 개별인정 원료입니다.
    고시형은 공전에 기준과 규격이 실려 있어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개별인정형은 자료를 내고 인정받은 그 영업자만 쓸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선정이 문제가 발견됐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빌베리추출물 (고시형) 눈의 피로 개선
    UREX 프로바이오틱스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동결건조누에분말 혈당조절
    락토페린 체지방 감소
    보이차추출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체지방 감소
    솔잎 증류농축액 건강한 혈당 유지
    유단백추출물 뼈 건강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 요로건강
    핑거루트추출분말 피부건강 · 체지방 감소 · 피부보습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

    👉 식약처 공고 제2026-418호 — 2027년 정기 재평가 실시 공고

    재평가로 실제 바뀐 것, 영지버섯 삭제와 가르시니아 주의사항

    2024년 회차의 결과는 이미 기준·규격 고시에 반영됐습니다.
    2026년 6월 11일 개정고시 제2026-43호가 공포됐습니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8종의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고시입니다.
    2024년 회차 대상 9종은 고시 원료 8종과 개별인정 원료 1종이었습니다.
    이 개정고시에 반영된 것은 그중 고시 원료 8종입니다.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은 기능성 원료 목록에서 삭제됐습니다.
    재평가에서 기능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회수하거나 판매를 막은 처분이 아니라 인정을 거둬들인 것입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은 7종에서 신설되거나 개정됐습니다.
    일일섭취량은 대두이소플라본 등 4종에서 변경됐습니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제품 표시 문구가 바뀌었습니다.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문장이 라벨에 들어갔습니다.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하라는 문장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식약처가 밝힌 근거는 급성 간염 이상사례와의 인과관계 가능성입니다.
    알코올과 함께 섭취했을 때의 간독성 가능성도 근거에 들어갔습니다.
    효능이 부정된 것이 아니라 주의 문구가 늘어난 경우입니다.

    2026년 6월 11일 개정고시 제2026-43호로 기능성 원료 1종 삭제, 섭취 시 주의사항 7종 신설·개정, 일일섭취량 4종 변경이 이뤄졌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에 간과 알코올 관련 주의 문구가 붙었음을 정리한 요약 카드
    삭제된 1종은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이고, 나머지 둘은 표시 문구와 섭취량이 바뀐 경우입니다.

    👉 식품저널 — 영지버섯 삭제와 주의사항 개정 내용

    선정 기준과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

    선정 기준의 첫 항목은 인정을 받은 뒤 지난 기간입니다.
    고시되거나 기능성을 인정받은 지 10년 이상 지난 원료가 대상입니다.
    여기에 생산실적과 이상사례 신고 현황을 함께 검토해 선정합니다.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해집니다.

    정기 재평가는 2017년부터 해마다 이어져 지금까지 91개 원료를 마쳤습니다.

    결과가 기준·규격 고시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2024년 회차는 2024년 1월 12일에 대상 9종을 공고했습니다.
    결과 공시는 이듬해인 2025년 1월 7일에 게시됐습니다.
    기준과 규격에 반영된 개정고시는 2026년 6월 11일자입니다.
    공고에서 기준·규격 반영까지 약 2년 5개월이 걸렸습니다.

    결과 공시까지 마친 가장 최근 회차는 2025년 회차입니다.
    2025년 회차의 결과 공시는 2025년 12월 31일에 게시됐습니다.
    원료별 결과는 공시에 첨부된 최종 보고서에 담겨 있습니다.

    2024년 회차가 2024년 1월 12일 대상 공고, 2025년 1월 7일 결과 공시, 2026년 6월 11일 고시 반영으로 약 2년 5개월이 걸렸고 2027년 회차는 2026년 8월 21일 공고까지만 확정된 상태임을 보여주는 흐름도
    아래 줄의 점선 두 칸은 아직 시점이 공개되지 않은 단계입니다.

    👉 식약처 — 2024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공시

    먹고 있는 원료가 대상인지 확인하는 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대상인지는 원료 이름으로 확인합니다.
    제품 뒷면 표시면의 원료 이름을 앞의 대상 10종 표와 대조하면 됩니다.
    목록에 있다는 것은 그 인정 내용을 다시 심사한다는 뜻입니다.
    바뀔 수 있는 것은 기능성 인정과 일일섭취량, 그리고 주의사항입니다.

    개별인정형이 고시형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인정 후 6년 경과와 생산실적이 있는 품목제조신고 50건 이상이 요건입니다.
    현행 기준이 마련된 2016년 12월 이후 전환된 원료는 2건입니다.
    6년을 넘긴 원료 203건 가운데 요건을 채운 것은 5건입니다.
    그래서 지금 개별인정형인 원료는 그 구분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표시면에서 얻을 것은 원료 이름입니다.
    그 이름이 고시형인지 개별인정형인지는 목록에서 확인합니다.
    아래 식품안전나라 기능성원료(고시) 목록에 있으면 고시형입니다.

    식약처 인정은 한 번 받으면 끝나는 표시가 아닙니다.
    어느 구분의 인정인지, 언제 다시 검토되는지가 함께 남습니다.

    식품안전나라 기능성원료(고시) 고시형 원료의 기준·규격과 기능성 내용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검색 판매 중인 제품 단위 정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종합정보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 자료

    👉 식품안전나라 기능성원료(고시) 목록에서 직접 찾아보기

    👉 같은 방식으로 인정 기능성 목록을 확인해 본 비타민D 정리

    이 뒤에 볼 날짜

    • 2027년 1월 — 수시 재평가 원료가 선정될 예정이고, 이번 10종과 함께 검증됩니다
    • 2027년 1월 1일 — 개정고시 제2026-43호의 일부 규정이 이날 시행된다고 식품저널이 보도했습니다
    • 2027년 회차 결과 공시 — 2024년 회차는 2025년 1월 7일, 2025년 회차는 2025년 12월 31일에 결과가 공시됐습니다
    •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8월 29일까지 확인한 값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재평가 대상이 되면 그 제품은 먹으면 안 되나요?

    재평가 기간에 판매나 섭취에 제한이 붙는지를 명시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것은 대상 원료 10종과 선정 기준, 그리고 심의 절차까지입니다.

    Q. 재평가에서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법 제15조의2는 재평가 결과에 따라 고시하거나 인정한 사항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정합니다.

    Q. 2027년 재평가 결과는 언제 공개되나요?

    2027년 회차의 결과 공시 시점을 밝힌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회차의 결과 공시는 2025년 1월 7일, 2025년 회차의 결과 공시는 2025년 12월 31일에 게시됐습니다. 2026년 회차는 히알루론산 등 6종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29일에 공고됐고, 결과 공시는 아직 게시되지 않았습니다.

    2027년 재평가 대상은 빌베리추출물 등 10종이고, 그중 고시형은 1종입니다.
    2024년 회차에서는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이 삭제됐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에는 주의 문구가 붙었습니다.
    인정은 심사를 통과한 기록이지 기한 없는 보증이 아닙니다.
    지금 먹고 있는 제품의 기능성 원료 이름부터 확인해 보시겠어요?
    이 글은 특정 제품의 구매나 특정 복용량을 권하지 않으며,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의료진·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재평가 #식약처 #빌베리추출물 #영지버섯자실체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개별인정형원료 #고시형원료

  • 식약처 인정 혈당 기능성 문구는 2가지, ‘혈당 스파이크’는 제외

    식약처 인정 혈당 기능성 문구는 2가지, ‘혈당 스파이크’는 제외

    2026년 8월 28일 식품업계의 혈당 관리 경쟁을 다룬 보도가 나왔습니다.
    바나바잎 추출물·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팔라티노스를 넣은 제품들입니다.
    이 경쟁이 놓인 저당 식품 시장은 2025년 4,120억원 규모입니다.
    2022년 3,010억원에서 36.9% 늘어난 값입니다.
    기사에 식약처 인정 여부를 밝힌 대목은 없었습니다.
    식약처 인정 혈당 기능성 문구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식약처 인정 혈당 기능성 문구 2가지와 고시형 원료 11종

    식품안전나라의 혈당조절 갈래에 적힌 인정 기능성은 두 가지입니다.
    ‘당의 흡수를 억제하여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다른 하나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어느 쪽에도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원료는 고시형과 개별인정형으로 갈립니다.
    고시형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기준·규격이 고시된 원료입니다.
    이 고시를 「건강기능식품 공전」이라고 부릅니다.
    별도 인정 절차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혈당조절 목록에는 11종이 올라 있습니다.
    보도에 나온 바나바잎 추출물도 고시형 11종에 들어 있습니다.

    라벨에 찍히는 문장은 갈래 대표 문구가 아닙니다.
    원료마다 따로 정해진 문구를 따릅니다.
    그 차이는 2026년 4월 13일 고시에 나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 제2026-32호입니다.
    고시형 원료인 키토올리고당에 이 고시로 붙은 문구는 이렇습니다.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신규 추가됐습니다.
    갈래 대표 문구 앞의 ‘당의 흡수를 억제하여’가 여기에는 없습니다.
    식품안전나라 혈당조절 목록은 키토올리고당을 아직 개별인정형 칸에 두고 있습니다.
    식약처 인정 혈당 기능성은 원료 이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고시형 (공전 등재 · 별도 인정 절차 없음)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 구아바잎 추출물 · 귀리식이섬유 ·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 달맞이꽃종자 추출물 · 대두식이섬유 · 밀식이섬유 · 바나바잎 추출물 · 옥수수겨식이섬유 · 이눌린/치커리추출물 · 호로파종자식이섬유 (11종)
    개별인정형 (식품안전나라 목록 기준 · 인정받은 영업자만 사용) L-arabinose · 상엽추출물 · 서목태펩타이드 · 키토올리고당 · 타가토스 · 홍삼 ·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 (전체 목록은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
    목록에 아직 반영 안 됨 키토올리고당 — 고시 제2026-32호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혈당 기능성이 추가된 고시형 원료입니다. 식품안전나라 목록에는 개별인정형(제2018-10호)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목록에 없음 팔라티노스 — 8월 28일 보도에 함께 거론됐지만 식품안전나라 혈당조절 기능성 원료 목록에는 없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 혈당조절 기능성 원료와 인정 문구 원문

    👉 고시 제2026-32호 — 키토올리고당 혈당 기능성 신규 추가

    ‘혈당 스파이크’는 인정 문구일까?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기사와 광고에는 자주 쓰이지만 인정 기능성 문구 두 가지에는 없습니다.
    라벨에 쓸 수 있는 표현은 식약처가 원료별로 지정해 두기 때문입니다.

    2026년 6월 5일 식약처가 일반식품 온라인 광고 점검 결과를 냈습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165건이 적발됐습니다.
    질병 예방·치료로 오인하게 한 광고가 123건으로 75%였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킨 광고는 38건으로 23%였습니다.
    ‘면역력 피로 개선’과 ‘혈당관리’가 그 유형의 예입니다.

    ‘혈당관리’라는 말 자체가 언제나 위법인 것은 아닙니다.
    요건을 갖춘 기능성표시식품은 정해진 형식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적발된 것은 그 요건 없이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이게 쓴 경우입니다.

    2026년 6월 5일 식약처가 발표한 일반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165건을 유형별 가로 막대로 나눈 그림. 질병 예방·치료 오인 123건 75퍼센트,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38건 23퍼센트, 거짓·과장 3건 1.8퍼센트, 소비자 기만 1건 0.6퍼센트
    ‘혈당관리’는 두 번째 막대인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유형의 예로 제시된 표현입니다.

    👉 식약처 보도자료 — 일반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165건 점검 결과

    건강기능식품·기능성표시식품·일반식품, 라벨에서 가르는 법

    라벨에서 둘을 가르는 가장 빠른 지점은 인증 도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에는 인증 마크가 붙습니다.
    기능성은 ‘~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적힙니다.
    기능성표시식품에는 그 마크가 없습니다.
    요건을 갖추지 않은 그 밖의 일반식품에는 인정 문구를 쓸 자리가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도 조건을 갖추면 기능성을 표시합니다.
    근거는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입니다.
    식약처 고시 제2020-129호로 2020년 12월 29일 제정됐습니다.
    제2024-62호로 개정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기능성표시식품은 주표시면에 쓸 문장이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진 형식의 문장과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를 함께 씁니다.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는 문구도 들어갑니다.

    쓸 수 있는 원료는 기준·규격에 실린 것과 별도 인정 원료 등입니다.
    광고는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사전 자율심의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같은 제품에 두 원료가 들어 있어도 각각 허용된 표현만 쓸 수 있습니다.

    라벨을 세 갈래로 나눈 비교 카드. 건강기능식품은 인증 도안이 있고 기능성이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적히며, 기능성표시식품은 도안 없이 정해진 형식의 문장과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는 표시를 함께 쓰고, 그 밖의 일반식품에는 인정 문구가 없다
    ‘혈당 스파이크 관리’ 같은 표현이 놓이는 자리는 인정 문구가 없는 셋째 칸입니다.

    👉 정책브리핑 —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표시식품을 구분하는 법

    👉 같은 방식으로 인정 기능성과 국내 기준을 갈라 본 비타민D 정리

    캡슐·정제 일반식품 12포인트 문구, 행정예고 단계

    캡슐과 정제 형태의 일반식품에 표시를 하나 더 붙이는 개정안이 예고됐습니다.
    2026년 6월 22일 식약처가 공고 제2026-296호를 냈습니다.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입니다.
    주표시면에 ‘본 제품은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를 넣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정한 글자 크기는 12포인트 이상입니다.
    개정안은 직접 섭취하지 않는 조리용 제품을 표시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의견 제출 기한은 2026년 8월 21일이었습니다.
    이 날짜는 시행일이 아니라 행정예고 의견수렴 마감일입니다.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의 진행 단계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그린 흐름도. 2026년 6월 22일 행정예고 공고 제2026-296호, 2026년 8월 21일 의견 제출 기한 종료, 확정 고시는 날짜 미정으로 점선 상자에 표시
    8월 21일은 의견수렴이 끝난 날이고, 확정 고시와 시행 시점은 아직 비어 있습니다.

    👉 식약처 공고 제2026-296호 —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이 뒤에 볼 날짜와 문서

    •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의 확정·고시 여부 — 의견 제출은 2026년 8월 21일로 마감됐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혈당조절 원료 목록에 고시 제2026-32호(키토올리고당)가 반영되는 시점 — 이 페이지에는 기준일 표기가 없습니다
    •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8월 28일까지 확인한 값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혈당 스파이크’라고 적힌 제품은 위법인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확인된 것은 식품안전나라 혈당조절 갈래의 인정 기능성 문구 두 가지에 그 표현이 없다는 것과, 요건 없이 ‘혈당관리’ 등을 내건 일반식품 광고가 2026년 6월 5일 점검에서 적발됐다는 것까지입니다.

    Q. 일반식품에도 혈당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나요?

    기능성표시식품 요건을 갖추면 가능합니다. 주표시면에 ‘본 제품에는 ○○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가 들어 있습니다’와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를 함께 적고, 허용된 원료 범위 안에서만 표시합니다.

    Q. 바나바잎 추출물이 들어 있으면 어떤 문구든 쓸 수 있나요?

    아닙니다. 바나바잎 추출물은 고시형 혈당조절 기능성 원료지만, 라벨 문장은 그 원료에 정해진 고시 문구를 따릅니다. 2026년 4월 키토올리고당에 붙은 문구가 갈래 대표 문구보다 짧았던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식품안전나라 혈당조절 갈래에 적힌 인정 기능성 문구는 두 가지이고, ‘혈당 스파이크’는 그 안에 없습니다.
    식품안전나라 목록의 고시형 혈당조절 기능성 원료는 11종이며, 개별인정형은 인정받은 영업자만 쓸 수 있습니다.
    라벨에 찍히는 문장은 그 두 가지가 아니라 원료마다 정해진 문구입니다.
    일반식품은 기능성표시식품 요건을 갖췄을 때만 정해진 형식으로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려는 제품의 라벨에서 인증 도안과 원료 이름부터 확인해 보시겠어요?
    이 글은 특정 제품의 구매나 특정 복용량을 권하지 않으며,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의료진·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식약처인정혈당기능성 #혈당조절기능성원료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 #혈당스파이크 #바나바잎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부당광고

  • 비타민D 인지기능 연구, 5,000IU는 국내 상한 초과

    비타민D 인지기능 연구, 5,000IU는 국내 상한 초과

    미국 에모리대 연구팀이 성인 54명을 한 시점에 비교했습니다.
    하루 5,000IU 이상 복용군의 인지평가 점수가 비복용군보다 높았습니다.
    비타민D 인지기능 연구를 다룬 국내 보도가 8월 25일 나왔습니다.
    다만 이 설계는 원인과 결과를 가릴 수 없는 횡단연구입니다.
    어느 숫자가 어디서 나온 값인지, 국내 기준은 얼마인지 정리했습니다.

    비타민D 인지기능 연구, 54명을 한 시점에 비교한 결과

    이번 비타민D 인지기능 연구를 수행한 곳은 미국 에모리대입니다.
    빅토리아 박 부교수 연구팀이 맡았습니다.
    참가자는 경도인지장애가 진단되었거나 의심되는 성인 54명입니다.
    평균 연령은 약 67세이고, 모두 수면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면장애 기준은 수면질지수 5점 이상 또는 주간졸림척도 10점 이상입니다.
    비타민D 섭취량과 형태는 참가자가 스스로 보고한 값입니다.

    하루 5,000IU 이상 복용군의 점수가 비복용군보다 높았습니다.
    비교 대상은 5,000IU 미만 복용군이 아니라 비복용군입니다.
    그보다 적은 용량을 복용한 경우는 높은 점수와 연관되지 않았습니다.
    인지평가 MoCA 점수 차이는 30점 만점에 약 3.78점이었습니다.
    비타민D2를 복용한 사람과 D3를 복용한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결과가 탐색적 수준이고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박 부교수도 관찰연구이므로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은 자가보고 편향과 역인과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설계 횡단 관찰연구 (한 시점 비교)
    참가자 성인 54명 · 평균 약 67세
    대상 조건 경도인지장애 진단 또는 의심 + 수면장애
    인지 측정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 · 30점 만점
    섭취량 확인 참가자 자가보고
    게재 Sleep Medicine 2026년 146권

    👉 에모리대 보도자료 — 비교 대상이 비복용군이라는 설명

    👉 Medical News Today — 횡단연구 설계와 외부 전문가의 단서

    무작위배정 시험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나?

    인지기능을 직접 시험한 무작위배정 연구는 VITAL 인지 부수연구입니다.
    비타민D3 2,000IU를 하루 한 번 위약과 비교한 이중맹검 시험입니다.
    전화 평가는 3,424명을 평균 2.8년 추적해 인지검사 8종을 실시했습니다.

    전반 인지 종합점수의 연간 변화율 차이는 0.01이었습니다.
    95% 신뢰구간은 −0.01에서 0.02이고 p값은 0.39입니다.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흑인 참가자 하위군에서만 비타민D3군의 인지 유지가 더 나았습니다.
    연구팀은 이 하위군 결과가 확인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적었습니다.

    VITAL 본 시험은 25,871명을 5년간 진행한 위약대조 시험입니다.
    텔로미어 하위연구의 참가자는 1,054명입니다.
    비타민D3군은 위약군보다 4년간 단축이 0.14kb 덜 진행됐습니다.
    확인된 것은 세포 노화 지표이지 인지기능이 아닙니다.
    설계가 다르면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달라집니다.

    에모리대 횡단 관찰연구 54명은 비복용군과 약 3.78점 차이, VITAL 인지 부수연구 3424명은 위약과 차이 없음, VITAL 텔로미어 하위연구 1054명은 단축 0.14kb 덜 진행으로 정리한 세 장의 비교 카드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기간이 길어지고 잰 대상도 달라집니다 — 인원은 가운데 카드가 가장 많습니다.

    👉 Scientific Reports — VITAL 인지 부수연구 원문

    👉 같은 방식으로 임상 단계를 갈라 본 비만 치료제 3상 정리

    국내 비타민D 섭취기준: 충분섭취량과 상한섭취량

    국내 기준은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이 현행입니다.
    배포일은 2025년 12월 31일입니다.
    2020년판을 인용한 자료는 현행 기준이 아닙니다.

    19~64세 충분섭취량은 하루 10㎍이고, 국제단위로는 400IU입니다.
    이번 연구 참가자의 평균 연령이 약 67세이므로 해당 구간은 65세 이상입니다.
    65세 이상 충분섭취량은 하루 15㎍(600IU)입니다.
    12세 이상 상한섭취량은 하루 100㎍(4,000IU)입니다.
    이번 연구에서 차이가 관찰된 하루 5,000IU는 125㎍입니다.
    하루 5,000IU는 상한섭취량의 1.25배에 해당합니다.

    성인 상한섭취량은 고칼슘혈증을 근거로 한 최대무독성용량에 기초했습니다.
    장기간 과량 섭취가 지속될 경우의 보고 사례도 같은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고칼슘혈증과 신장 기능 저하, 연조직 석회화가 그 목록에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로 몸에서 합성되는 양만으로는 과잉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2022년 분석에서 1일 평균은 3.0㎍입니다.
    충분섭취량에 도달한 비율은 전체의 31.4%였습니다.
    보충제 섭취율은 조사 기간이 다른 값입니다.
    2018~2020년 조사에서 20세 이상 성인의 약 3.7%가 섭취했습니다.
    기준선을 넘는 쪽보다 못 미치는 쪽이 많은 상태입니다.

    19~64세 충분섭취량 10㎍ (400IU)
    65~74세 충분섭취량 15㎍ (600IU)
    75세 이상 충분섭취량 15㎍ (600IU)
    12세 이상 상한섭취량 100㎍ (4,000IU)
    이번 연구 고용량군 125㎍ (5,000IU 이상)
    하루 비타민D 섭취량을 가로 막대로 비교한 그림. 한국인 평균 3.0마이크로그램, 19~64세 충분섭취량 10, 65세 이상 15, 12세 이상 상한섭취량 100, 이번 연구 고용량군 125로 상한선을 넘는다
    붉은 점선이 상한섭취량 100㎍이고, 맨 아래 막대만 그 선을 넘습니다.

    👉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요약본 — 지용성비타민 표

    건강기능식품 비타민D에 인정된 기능성

    식품안전나라가 안내하는 비타민D의 기능성은 세 가지입니다.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이 하나입니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다는 것이 다음입니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마지막입니다.

    같은 자료의 기능성 분류 목록에는 기억력 개선과 인지능력도 있습니다.
    다만 두 항목에 비타민D는 배정돼 있지 않습니다.
    인지기능에 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인정 기능성 목록에 없다는 뜻입니다.
    제품에 표시할 수 있는 문구와 연구에서 관찰된 연관은 층이 다릅니다.
    이 자료의 표 기준일은 2014년 7월 31일로 표기돼 있습니다.

    왼쪽에 비타민D의 인정 기능성 세 가지인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를 적고 오른쪽에 기능성 분류 목록에는 있으나 비타민D에 배정되지 않은 기억력 개선과 인지능력을 적은 대비 카드
    오른쪽 두 항목은 목록에 존재하지만 비타민D에 붙어 있지 않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 비타민D의 인정 기능성 목록

    👉 인지 저하를 다룬 치료제의 국내 허가 단계 정리

    이 뒤에 확인할 것

    • 연구팀이 예고한 후속 임상시험 — 시작 시점을 밝힌 자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Sleep Medicine 146권 108960번 원문 — 회귀계수와 신뢰구간이 열리면 다시 볼 부분입니다
    •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정오표 — 3차가 2026년 3월 16일에 공지됐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목록 — 비타민D 항목의 갱신 여부
    •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8월 28일까지 확인한 값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루 5,000IU를 먹으면 인지기능이 좋아지나요?

    이번 연구로는 알 수 없습니다. 한 시점에 비교한 횡단연구라 원인과 결과를 가릴 수 없고, 확인된 것은 점수 차이가 있었다는 연관까지입니다.

    Q. 점수가 높았던 쪽의 비교 대상이 저용량 복용군인가요?

    아닙니다. 비교 대상은 비타민D 보충제를 먹지 않는 참가자입니다. 고용량 복용자가 54명 중 몇 명인지 밝힌 자료는 확인되지 않아, 표본이 작다는 단서가 함께 붙습니다.

    Q. 비타민D2와 D3 중 어느 쪽이 인지에 나은가요?

    이번 연구에서 인지 수행은 두 형태 사이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D2는 식물과 버섯에서, D3는 햇빛이나 동물성 식품에서 얻습니다.

    이번 결과의 근거는 성인 54명을 한 시점에 비교한 횡단연구입니다.
    인지기능을 직접 시험한 무작위배정 시험에서는 위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국내 상한섭취량은 하루 100㎍(4,000IU)이고, 이번 연구에서 차이가 관찰된 구간은 그 위입니다.
    기사에서 본 숫자가 어떤 설계에서 나온 값인지부터 확인해 보시겠어요?
    이 글은 특정 제품의 구매나 특정 복용량을 권하지 않으며, 영양제 복용은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D #비타민D인지기능 #횡단연구 #MoCA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 #상한섭취량 #건강기능식품기능성 #VITAL연구